공동체성서연구


	4/2006	목차 (2006년 4월호, 제122호) :햇순:을 읽고.. 편지로 띄우는 말씀 / 공동체성서연구자료 / 성서난해구 해설 / 공동체만들기 오늘을 바라보며 / 말씀과 삶의 뜨락 / 현장의 소리 / 강정규 연재동화 영성생활에 도움되는 책 / 에니어그램영성 / 공동체소식 / 공동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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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순 - 편집회의 이야기

2006년 3월 2일(금) 대한성서공회에서 있었던 편집회의에는 김영운 목사, 이면주 목사, 하태영 목사, 홍소윤 전도사가 참석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김영운 목사께서 한양대학교 교목실장으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시작된 회의였습니다. 2월에 있었던 에니어그램 영성수련, 강원도 정선 여행이야기, 교회에 대한 이야기 등 생활나눔을 나누며, 교회력에 의한 공동체 성서연구를 어떻게 하면 좋은가의 방법론이 논의되었습니다. 여러 방법론이 논의되는 가운데, 성서연구에 대한 결론을 내지 말고, 인도자가 결론을 주어야만 한다면 각자가 실존적으로 말씀을 생활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결론을 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와 함께, 예로써 월요공동체의 성서연구가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하시지 못한 강정규 교수의 아버님이 지난 2월 24일 돌아가셨습니다. 뒤늦게 알게 되어 찾아뵙지 못했는데 “강정규 교수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 지면을 통해서라도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지난호의 평가에서는 우연히도 필진들의 글이 사회복지와 나눔을 강조하고 있어, 사순절과 함께 사랑의 실천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는 평, 말씀과 삶의 뜨락에서 흙과의 대화가 지금도 마음에 남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번 122호에서는 권두언의 소통이 잘 되는 세상에서, 커뮤니케이션은 하나가 되게 하는 것인데, 커뮤니케이션이 발달하면 할수록 커뮤니케이션이 비대해질 뿐, 오히려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이 시대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논의, 오늘을 바라보며의 워드유감이 예리한 시선에 날카로운 표현의 메시지가 균형 잡혀 좋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4일(화) 오후 4시에 대한성서공회에서 합니다.

공동체성서연구원

서울성서공동체

월요 공동체의 회원이며, 공동체성서연구원의 간사였던 이수연 선생이 지난 2월 22일 건강한 아들을 낳았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기였지만, 아직도 엄마가 된 것이 실감이 안나고 신기하기만 하다는 “이수연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성효제 집사의 어머님이 지난 3월 5일 돌아가셨습니다. 오랫동안 병상에 계시면서도 기도와 사랑으로 주변을 보살피시던 분이셨지요. “성효제 집사님, 막내 따님으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으셨는데, 많이 힘드시지요?”

공동체 문화원

하나 : 다솜학교 개강식이 3월 18일에 있었습니다.
둘 : 한양다솜학교의 개강식은 3월 24일과 25일(1박)으로 합니다.
셋 : 인도네시아에서 오신 여신협 회원인 폴리앙 목사를 공동체 문화원에서 대접하였습니다.

에니어그램 영성 수련회

6월 20(화)-23(금)일까지 제33기 영성수련이 의왕 가톨릭교육문화회관에서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관심을 갖고 추천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운 목사 동정

1. 매주 월요일
9:00 서광 직원예배 인도
11:00 공동체 성서 연구 인도
3:00-5:00 한양대 교양학부 에니어그램 강의
2. 4.4(화) 오후 4:00 햇순편집회의
3. 4.18(화) -21(금) 산돌학교 1학년 제32기 에니어그램 집중교육
4. 4.15(토) 오후 3시 다솜학교

햇순 줍기

cycle B. 16.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 행위가 판단기준이 되어 믿음이 좋다는 사람은 술, 담배를 안 하는 것으로 여겼다. 그러나 성경에서 아브라함이 의롭다고 인정받은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때문이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도 자녀가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보여준다면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듯이 신앙도 그런 것이 아닐까? 세상과의 바른 관계는 창조의 보존이며 태어날 후손과 생물과 지으신 모든 것들과의 관계가 올바른 관계로 바뀌어야한다.
* 부활하신 주님이 나와의 관계에서 소중하듯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소중한 것으로 받아들인다면 정의와 평화와 창조의 보전을 이루며 올바른 관계를 맺게 될 것이다.
* 남에게 봉사하는 자는 관계 맺음을 위해 일해야 한다. 관계 맺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내가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할 때 도와주는 게 아닐까? 지식이나 돈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필요에 의해 봉사할 수 있어야한다.

성경 본문 : 로마서 4 : 13-25
월요성서에서 나온 말들입니다.

햇순후원 CMS안내

햇순과 함께 하여 주십시오.
CMS를 개설하였습니다.

말씀의 나눔을 삶의 나눔으로 이어가려고 애쓰는 이들이 공동체로 모여 성서를 더불어 읽고, 더불어 회개하며, 더불어 결단하는 일에 다리를 놓고자 시작된 "햇순"이 이번 10월호로 116호가 되었으니, 어언 10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 격려가 큰 힘이 되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의 삶이 모자라는 메마른 땅에서도 잘 솟아나 성숙한 영성으로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가도록 "햇순"에게 퇴비를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사랑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편히 후원하실 수 있도록 CMS서비스를 개설하였습니다.

* CMS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은행의 전산망을 통해 약정된 날에 회원의 결제계좌에서 자동으로 인출하여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입금되는 것으로, 회원께서는 입금수수료가 없으며 연말에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후원을 취소하고자 하실 경우에는 언제라도 공동체성서연구원으로 전화하시면 쉽게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햇순지에 있는 양식에 기록하여 절취하여 보내시거나, 별도의 양식을 원하시면 전화 또는 메일을 보내 주십시오. 양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햇순후원 CMS 자동이체

CMS자동이체를 통하여 햇순후원 신청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햇순을 아끼는 많은 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2월부터 출금되었습니다.

100,000원 약정 : 김영운 목사
50,000원 약정 : 이은재 목사
30,000원 약정 : 김천기 선생
20,000원 약정 : 최재숙 집사, 윤은주 선생, 박해영 원장
10,000원 약정 : 이철용 목사, 강효순 님, 홍소윤전도사, 신은숙집사, 홍지윤 님, 이금복 선생, 김기현 권사, 장명숙 권사, 박미례 권사, 김경순 집사, 조해영 선생, 최경원 선생, 홍갑표 님, 윤성아 님, 이정은 님, 윤명선 원장, 이광자 교수, 문종수 님,
5,000원 약정 : 홍갑표 님, 정우진 선생, 김재원 선생.

회비납부현황

2006년 2월 28일까지의 현황입니다.
석금숙 교수 (1.28/300,000)
배순교 님 (2.1/20,000)
김진희 교수 (2.1/100,000)
강효순 님 (2.4/10,000)
추교화 목사 (2.7/10,000)
김혜원 님 (2.7/20,000)
박은숙 님 (2.7/20,000)
배행자 님 (2.7/20,000)
김순일 님 (2.7/20,000)
이향란 님 (2.7/20,000)
권득칠 박사 (2.10/10,000)
이정화 원장 (2.10/100,000)
최경숙 집사 (2.13/10,000)
박호식 사장 (2.13/300,000)
양승봉 목사 (2.20/10,000)
남기경 권사 (2.20/10,000)
은성자 권사 (2.22/50,000)
은 정 변호사 (2.24/100,000)
김은정 님 (2.24/30,000)
정수자 님 (2.25/20,000)
김덕순 총무 (2.27/10,000)
남두호 님 (2.27/30,000)
정순란 목사(2.28/10,000)
제주 영락교회 김종서 목사 (2.28/200,000)

후원회원이 되어 주십시오.

'햇순'은 이 땅에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문의전화 02-854-6802, 팩스 02-869-2652

회원 종류

-구독회원(구독료 년 20,000원)
-후원회원

은행온라인 계좌

-국민은행 362-01-0014-858 김영운
-제일은행 353-10-115519 김영운
-한미은행 554-01570-269 김영운
-우리은행 669-166730-02-001 김영운
-기업은행 008-024762-02-018 김영운

국민은행으로 납부하실 때는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창구에서 두레회원이라고 말씀하세요.

'햇순'구독신청

153-801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60-25 서광빌딩 4층 Tel 02)854-6802, Fax 02)869-2652
153-801 60-25 Kasan-dong, Keumchun-Ku Seoul, Korea
cbsi@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