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5

 

 

 

 

 

 

 

 

 

 

 

 

  공동체이야기

 

주보라의 집

 

 

 

 

 

 

  님과 함께 있어 행복한 집
중증 장애인의 신앙공동체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주보라의 집’에는 선·후천성 장애로 혼자 삶을 지탱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대가족을 이루어 주님만 바라보며 사는 신앙공동체이기도 하다. 주님은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으시며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싸주기 때문에 주님을 바라보면서 찬양할 때면 비록 이 땅에서의 삶이 고되고 힘들지만 행복해 하는 이들이다.

그래서 주보라의 집 30여명의 가족들은 예배를 드린 뒤 매일 오후 3시 찬양시간이 되면 불편한 몸임에도 불구하고 박수치며 몸을 뒤흔들며 춤을 춘다. 대부분 중증 장애인이어서 자원봉사자의 도움 없이는 혼자서 제대로 씻고 먹거나 마실 수 없는 식구가 많지만, 일어 설 수 있는 사람은 서서, 좀더 불편한 사람은 앉아서, 그렇게도 할 수 없으면 누워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 하며 찬양한다. 염색체 21번이 하나 더 있어 다운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정신지체아 어린이에서부터 뇌성마비로 고생하는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찬양시간을 가장 즐겁고 행복해 한다.

3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현재는 휠체어를 이용하고 있는 원장 김광식 목사는 부인 이지혜와 함께 주보라의 집을 돌보고 있는 데 “많은 분들의 도움이 큰 힘으로 지금까지 왔으나, 봉사자와 후원금에 의지하다 보니 계획성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하는 것이 항상 안타깝다”면서,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줄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이 절실하다고 한다.

지구촌 인구의 10%에게 장애를 허용하신 하나님이 장애인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귀한 사업에 함께 ‘수레를 끌 듯’ 도와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김 목사는 “장애인들이 자아를 찾고 믿음이 생겨 결혼, 가정을 이룰 때 너무 감사하며 가장 행복하다”며 활짝 웃는다.


함께 하려면

주보라의 집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오현1리 545번지
Tel. 031)959-6114. http://www.jubor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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