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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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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하나님은 구원의 경륜을 이루기 위하여 서로 교통 교제 하셨습니다(창1:1-2:4a). 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에 참여하는 것이 증인의 길입니다(행 2:1-21).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임재를 구하여야 합니다. 우리 역시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류하고 교제하고 교통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신뢰하며, 그 말씀을 내 삶속에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이 환대의 실천이기도 합니다(창 18:1-15).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명령은 ‘두려워하지 말아라’는 명령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고(요 20:19-23), 낙오한 사람(창 21:8-21), 두려움에 붙잡혀 웅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마10:26, 28, 31). 오순절 성령의 강림을 통하여 이 음성은 구체적으로 오늘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성령강림’ 시간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함으로 새로운 기운이 우리 속에 임하길 원합니다. 혼란의 시간을 지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함으로 우리는 새로운 변화의 기운을 느낍니다. 이제야 모든 것이 정상으로 움직여 가고 있다는 것을 짧은 기간에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생명의 기운이 성령강림절 기간을 통하여 곳곳에 더 크게 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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