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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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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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러분! 매해 돌아오는 추수감사절이 아니라 마지막 인생의 추수감사절을 맞이하게 될 때는 결산만 있을 뿐 다시 시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인생의 추수감사절에 후회함이 없으려면 매해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에 감사가 풍성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를 하려면 감사한 일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릅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기억할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잊어버리는 사람은 감사할 줄 모릅니다. 신명기 26장을 보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땅에서 첫 수확을 얻었을 때 기억하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 그 가나안 땅을 주셨음을, 그리고 그 땅은 하나님께서 이전에 조상들에게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성취시키시려고 출애굽 시키셨음을 기억하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은 현재 어떤 은혜를 받고 있는지 알아야 감사할 수 있습니다. 잘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감사함이 충만한지를 …. 만일 감사의 마음이 부족하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감사한 일인데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 말입니다. 감사할 수 없는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수 있는 깨달음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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