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순, 공동체성서연구

 

 


2/2010

 

 

 

 

 

 

 

 

 

 

 

 

  공동체성서연구 자료

 

14. 축복과 믿음

 

 

 

 

 

 

Cycle C. 사순절 둘째 주일 (2010.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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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란?(51)
:햇순:을 읽고..






 


1. 기도의 나눔

  • 묵 도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모두가 하나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주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모두들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하나님이 의인의 편이시니,
    행악자가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한다.
    행악자는 가난한 사람의 계획을
    늘 좌절 시키지만,
    주님은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신다.
    <시 14 : 1-3, 5-6>
     
  • 찬 송

    나의 영원하신 기업 (435장, 통492)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후렴>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아멘.

    2 세상 부귀 안일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 하소서

    3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 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 기 도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풍성하신 사랑으로 부르시어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것을 보시고 갸륵하게 여기시는 은총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살피시고 복을 내리시며 우리에게 정해주신 길을 잘 가도록 이끌어주시는 섭리와 은총을 깨닫고 바로 보는 것이 믿음인 것을 재확인하며 감사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너무 아둔하고 믿음이 모자라서 믿음을 지니고 산다고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방패가 되어주시는 것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는 때가 많이 있고, 하나님께서 가리키시는 방향을 따라 길을 가며 우리에게 큰 상을 내리실 것을 확신하지 못하기에 헤매기를 너무나 잘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성령으로 감화하시며 믿음을 든든하게 세워주십시오. 우리에게 언제나 복을 내리시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또한 그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믿음의 길을 꾸준히 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깊이 깨닫고 충실히 순종하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말씀의 나눔

  • 창세기 15 : 1 - 6

    1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2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주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받을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쿠스 녀석 엘리에셀뿐입니다. 3 주께서 저에게 자식을 주지 않으셨으니 이제, 저의 집에 있는 이 종이 저의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아브람이 이렇게 말씀드리니, 4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는 너의 상속자가 아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5 주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6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주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 표준새번역>
     
  • 해 설

    하나님께서 아브람과 계약(언약)을 맺으시는 오늘의 말씀을 보면 우선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타나시어 말씀하십니다. 축복을 약속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아브람이 “주 나의 하나님, 주께서는 나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 듯하지만, 아브람 편에서 보면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고 감당할 수 없는 일로 생각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알고 계실 일이지만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혈육 가운데는 대를 이을 사람이 없음을 밝힙니다. 복을 내리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께 그 다음 단계의 조치를 강력하게 요청하는 듯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보란 듯이 천명하십니다. “너의 몸에서 태어날 아들이 너의 상속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는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십니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희망사항으로 느껴질지언정, 도무지 믿어지지 않을 일을 앞에 놓고 망설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은 이를 ‘의로 여기시어’ 축복을 확증해 주십니다. 이로써 믿음이 하나님과 아브람 사이의 올바른 관계를 만듭니다. 믿음이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형상을 사람 속에 회복시킵니다.
    본디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으나 아담의 불순종으로 그 형상은 이지러졌고 하나님을 닮은 모습은 깨져버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아브람은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순종으로 응답할 때 하나님과 아브람(인간)사이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께서 본래 인간 속에 형성되기를 바라셨던 특성으로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그 의가 하나님께 인정되는 것입니다.
     
  • 공동연구

    1. 본문을 각기 다른 번역으로 비교하며 낭독하십시오.

    2. 각자가 개인적으로 눈을 감고 명상하십시오.

    3. 하나님께서 환상으로 나타나시어 축복을 약속하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4.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신 것처럼 여러분에게 오늘 약속하신다면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겠습니까?

    5. 아브람이 하늘의 별처럼 자손이 불어 날 것을 믿는 것이 오늘 여러분에게는 무엇을 믿어야 할 것으로 이어집니까?

    6.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믿음을 갸륵하게 여기시려면 오늘 여러분은 어떻게 믿음을 가다듬어야 할까요?
     

2. 사랑의 나눔

  • 찬 송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545장, 통344)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리라

    <후렴>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 증거 없어도.

    2 이 눈이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갈 때에 우리 소원 주안에서 이루리

    3 주님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 봉 헌

    하나님을 믿음으로 올바른 관계를 맺고 복받은 사람으로서 정의를 실천하려는 결단으로 봉헌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중보기도

    중보기도 후 인도자의 폐회기도로 마무리합니다.
     

4. 생활 나눔 및 사귐

  • 지난 한 주일동안 우리 주변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신앙적 성찰의 시간을 가집시다.
     

* 파견사

  • 성서일과

    시 14 : 1-3, 5-6, * 창세기 15:1-6, 빌 3:17-4:1, 눅 13:31-35

  • 파견사


    목사 :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복을 받으십시오.

    회중 : 아멘. 우리는 날마다 약속을 믿고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믿음을 따라 복을 나누는 선교에 충실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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