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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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성서연구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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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난을 위한 수난도, 죽음을 위한 죽음도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어떤 경우에도 생명을 드러내셨고 진리와 사랑을 나타내셨을 뿐입니다. 바로 그런 자세와 마음이 몸의 부활로 나타났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가 몸으로 부활을 증언하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몸으로 성서를 읽고, 몸으로 부활을 증언하는 사람들은 바나바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입니다. 참고, 끌어안고, 덮고, 너그럽게 위로하며 살아가는 힘이 소통되고 모아질 때 부활 "증언"공동체가 솟아오릅니다. 여기서 의를 행하는 사람의 순수와 소박과 신실이 나타납니다. ‘믿는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임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증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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